대전시가 시민들의 올바른 재활용품 분리배출을 돕기 위한 대대적인 홍보 캠페인을 5월부터 9월까지 실시한다. 많은 시민들이 헷갈려하는 재활용품 분리배출요령을 명확히 안내하기 위해 카드뉴스, 맞춤형 교육, 가이드북 제작 등 다양한 방식으로 정보를 전달할 예정이다.
대전시는 배달 문화 확산과 일회용품 사용 증가로 인해 종이류, 비닐류, 스티로폼 등 다양한 재질의 재활용품이 급증하면서 정확한 재활용품 분리배출요령에 대한 시민들의 혼란이 가중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5월부터 7월까지 매월 주제별 카드뉴스를 제작하여 배포한다. 5월에는 음식물류, 6월에는 스티로폼·유리병·고철류, 7월에는 종이류·비닐류에 대한 재활용품 분리배출요령을 안내하는 콘텐츠가 시 공식 SNS와 홈페이지를 통해 제공될 예정이다.
또한 대전시는 시민들과의 직접적인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찾아가는 맞춤형 교육'을 운영하고, 상가 밀집 지역에서는 '청결도우미'를 통한 현장 안내도 실시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시민들이 일상 생활 속에서 재활용품 분리배출요령을 정확히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시는 분리배출 Q&A와 품목별 배출 요령을 담은 가이드북을 제작·배포하고, 시 및 자치구 홈페이지의 배출기준 안내 정보를 정비해 시민들이 '내 손안의 분리배출' 모바일 앱을 통해 손쉽게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문창용 대전시 환경국장은 "재활용품 분리배출요령을 정확히 아는 것이 자원순환의 출발점"이라며 "시민 한 분 한 분의 올바른 재활용품 분리배출요령 실천이 친환경 도시로 나아가는 큰 힘이 된다"고 강조했다.
대전시는 그동안도 단독주택 등 분리배출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냉장고 부착용 홍보물' 배포, 음식물 감량처리기 보급, 생활폐기물 감량 인센티브 제공 등 다양한 정책을 통해 재활용품 분리배출요령 안내와 자원순환 체계 구축에 노력해왔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의 재활용품 분리배출요령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친환경 자원순환도시 실현을 위한 기반을 더욱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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