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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장 삼겹살에 '이것'까지? 윤택도 입 벌린 자연인의 상상초월 보양식!

블로그컴퍼스 2025. 4. 24. 11:31


MBN의 인기 프로그램 '나는 자연인이다'는 언제나 우리에게 도시의 삶과는 다른 특별한 경험과 감동을 선사합니다. 특히 이번 에피소드에서는 개그맨 윤택 씨가 자연인을 찾아가 함께 땀 흘리고, 자연이 주는 최고의 만찬을 즐기는 모습이 그려졌는데요. 울창한 대나무 숲에서 시작된 그들의 하루는 단순한 만남을 넘어, 자연 속에서 진정한 삶의 가치를 되새기게 하는 시간이었습니다. 과연 그곳에서는 어떤 놀라운 일이 벌어졌을까요? 시작부터 예사롭지 않았던 그들의 자연 체험, 그리고 모두를 놀라게 한 저녁 식사의 비밀까지, 지금부터 함께 따라가 보시죠!


푸르게 뻗은 대나무들이 장관을 이루는 곳. 자연인 형님과 윤택 아우는 만나자마자 특별한 작업에 돌입합니다. 바로 자연이 키워낸 튼실한 대나무를 베어 필요한 물건을 만드는 것인데요. 보기만 해도 단단해 보이는 대나무를 잘라내기 위해 힘을 합치는 두 사람! 위에서 잡아주고 아래서 톱질하니 생각보다 수월하게 잘려나갑니다. "와, 천천히 넘어가네!" 감탄사가 절로 나오는 순간, 이 대나무는 과연 무엇으로 변신하게 될까요? 자연 속에서의 노동은 힘들지만, 그 과정 자체가 살아있음을 느끼게 하는 묘한 매력이 있습니다.


"이게 어떻게 산책이야!" 윤택 씨의 외마디 비명(?)처럼, 그들의 작업은 단순한 산책 수준을 넘어선 고된 노동이었습니다. 하지만 혼자서는 버거웠을 일을 함께 하니 자연인 형님의 얼굴에는 웃음꽃이 피어납니다. 땀 흘려 옮겨온 대나무들을 엮어 뚝딱 만들어낸 것은 바로 멋진 선반 겸 평상! 여름밤, 이곳에 누워 밤하늘을 보면 신선놀음이 따로 없을 듯합니다. 뱀 걱정 없이 편히 잠들 수 있고, 짐을 보관하기에도 안성맞춤이죠. 이렇게 자연의 재료로 필요한 것을 직접 만들어 쓰는 삶, 불편함 속에서도 지혜와 만족을 찾아가는 모습이 인상 깊습니다. 이런 과정을 통해 고추장 삼겹살 맛은 더욱 꿀맛이 될 준비를 합니다.


고된 노동 후 찾아온 기다리고 기다리던 식사 시간! 오늘 저녁 메뉴는 보기만 해도 군침이 도는 고추장 삼겹살입니다. 자연인 형님은 장에서 공수해 온 두툼한 삼겹살 한 판을 꺼내 '꿀탱이'라 칭하며 호탕하게 웃으십니다. 껍질까지 붙어있는 삼겹살을 숭덩숭덩 썰어 넣고, 비법 고추장 양념을 투하! 여기에 맛을 '이쁘게' 만들어 준다는 마가목 엑기스까지 들어갑니다. 지글지글 익어가는 고추장 삼겹살 소리는 세상 어떤 음악보다 아름답게 들리네요. 자연 속에서 즐기는 이 맛, 상상만 해도 행복해집니다.


고추장 삼겹살만 있다면 섭섭하죠! 자연인 형님은 언제 준비했는지 싱싱한 두릅을 한 움큼 꺼내옵니다. "낮에 딴 두릅"이라며 즉석에서 끓는 물에 소금을 살짝 넣고 데쳐냅니다. 너무 익히면 식감이 떨어지니 살짝만 데치는 것이 포인트! 파릇파릇한 색감과 향긋한 내음이 코를 찌릅니다. 이 두릅 이야말로 자연이 선사하는 최고의 보약 중 하나 아닐까요? 기름진 고추장 삼겹살과 쌉싸름한 두릅의 만남, 이 환상적인 조합은 잠시 후 공개됩니다!


드디어 완성된 고추장 삼겹살과 두릅 숙회! "아, 냄새 죽인다 진짜!" 윤택 씨는 감탄사를 연발하며 정신을 못 차립니다. 잘 익은 고추장 삼겹살 한 점을 집어 입에 넣는 순간, 절로 터져 나오는 "음~!" 소리. 여기에 아삭하게 데친 두릅을 초장에 콕 찍어 함께 먹으니 그야말로 금상첨화입니다. 자연인 형님은 두릅을 삼겹살에 얹어 먹는 '두릅 언거' 신공까지 선보이며 맛의 신세계를 열어줍니다. 땀 흘린 뒤 먹는 음식이라 그런지, 아니면 자연 속에서 좋은 사람과 함께해서인지, 세상 모든 진수성찬이 부럽지 않은 순간입니다.


맛있는 식사가 이어지던 중, 자연인 형님이 갑자기 무언가를 꺼내 듭니다. "나 보약 만드는 거"라며 꺼낸 것은 다름 아닌 귀한 산삼! 이걸 그냥 먹는 것도 아니고, 즉석에서 맷돌 같은 도구에 갈아버립니다! 지켜보던 윤택 씨는 물론, 보는 이들 모두 입을 떡 벌리게 만드는 장면. 갈아낸 산삼을 앞 접시에 덜어 "맛을 한번 봐보게"라며 툭 건네는 자연인 형님. "이 귀한 약을..." 윤택 씨는 감격하며 산삼을 맛봅니다. 고추장 삼겹살과 두릅에 이어 산삼까지, 그야말로 자연이 주는 최고의 보양식을 풀코스로 경험하는 순간입니다. 이 산삼 한 스푼에 자연인의 호탕함과 따뜻한 마음이 고스란히 담겨 있는 듯합니다.


깊어가는 밤, 맛있는 음식과 귀한 산삼을 나누며 두런두런 이야기가 오갑니다. 자연 속에서 홀로 지내는 자연인 형님을 걱정하는 가족들의 마음, 그리고 겉으로는 툴툴거리는 듯하지만 속정 깊은 며느리를 향한 애틋함까지. 말수는 적지만 그 안에 담긴 진심은 윤택 씨에게도, 시청자들에게도 충분히 전달됩니다. 땀 흘려 일하고, 자연이 내어준 두릅과 귀한 산삼까지 곁들인 고추장 삼겹살 만찬을 즐기고, 속마음을 나누는 시간. 어쩌면 이것이 '나는 자연인이다'가 우리에게 보여주고 싶은 진정한 행복의 모습, 자연과 더불어 살아가는 삶의 가치가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잊지 못할 두릅과 산삼의 특별한 경험이었습니다.

영상주소 : youtube.com/watch?v=nzIZeQ-44Q8
사진출처 : 유튜브 MBN_Entertainment 캡처
사진의 모든 권리는 유튜브 MBN_Entertainment 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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